본문 바로가기
② 일러스트/㉢ 끄적끄적 (개인그림)

주말

by 징꾸꾸 2021. 8. 14.

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였는데 선선하고 시원해서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고 있었다.

요즘은 주말만 되면 일어나자마자 대청소를 한다. 밀린 빨래랑 설거지 그리고 쓰레기 버리기

이것저것? 하다 보면 아침 9시 10시 사이가  하루의 시작이다. 

 

늦게 자도 7시  일찍 자도 7시 자꾸 일찍 깨다 보니까 알람도 맞추기 귀찮아졌다.

최근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밤에 산책을 나가는데 운동장을 가면 매일 마주치던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

더 좋은것같기도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도 되고 누가 달리기 시작하면 눈치 보다가 다 같이 달리기 시작한다 ㅋㅋㅋ

 

가깝게 붙어 걷는게 아닌데도 괜히  잡히는 기분이라 그런가 보다 ㅋㅋㅋ 

강아지들도 여러번 본 적 있는데 확실히 체력은 나보다 좋은 것 같다. 

 

두 바퀴 뛰고 쉬고 있으면 그들은 두 바퀴부터 본격적인 마라톤 시작이다. 

괜히 또 자극 팍팍 받고 뛰기 시작한다 푸하하하  

 

취미를 자꾸자꾸 만들고 있다.

평소에 즉흥적으로만 하고 흥미를 잃으면 안 하곤 했는데 

요즘은 꾸준히 이어서 하는것같다.

다양한 취미를 가져보고 싶다. 

여행을 좋아했다. 

내가  발을 내 딛을때마다 바뀌어지는 주변 모습들을 보는 게 너무 좋았다.

관찰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ㅎㅎㅎ 좋다 관찰 ㅎ.ㅎ 

쨌든! 이번엔 무채색 일러스트를 작업해 보았다.

색깔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톤 오 톤이 나 명암의 색깔을

더욱 확실히 구별해야 하기 때문에 무채색부터 시작했다.

내 방을 표현해봤는데 그래서 중간중간 친구들이 생일 때 선물해준 물건들이 간혹 나온다 크크 ㅎㅎ

 

 

 

아직 오늘 계획이 4가지는 더 남았기 때문에 다른 공부를 하러 가봐야겠다.ㅎㅎㅎ

이번 주는 공부 쟁이 컨셉 해보겠다. ㅇ3ㅇ 화이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