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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람들세상12

긍정적인 화법연습 배움과성장의 긍정표현 1. 긍정적인 뉘앙스의 단어 혼잣말의 예시 - 내가그렇지뭐(x) - 이렇게 또 배우네! ㅎㅎ (ㅇ) - 덕분에 또 배우는군 ㅎㅎ 완벽할순없지 크크(ㅇ) - 이왕이렇게된거 큰사람이 돼야징 =배움과 성장의 포커스를 잡을것 부정적인말을하면 진짜 자신이 그렇게됨! 긍정적인말을하면서 높은척 하는 말을 사용할것! 2.실수했을때 -다 제가 부족한탓입니다(x) -사과할부분은 깔끔하게할것 -업무를 제대로 점검하지못해 실수를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일을 하기 전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3.판단대신 파악! - 판단의 말 대신 파악의 말 할것 - 그럴수도있지,그렇군(o) - 자책하는시간에 하면되지!(ㅇ) - 다음에 잘하면되지~ 고치면되지~ - 생각이 말이되는것처럼 좋은말습관도 생각을 바꾼다 4. 사소한 칭.. 2022. 5. 20.
하늘 항상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하다 날씨가 너무 좋은 탓에 일찍 운동을 나왔다. 먹구름 뒤로 비치는 하얀 구름들이 노을을 머금고 잔뜩 주황빛을 뿜고 있었다. 오르골을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니 정말 만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내가 보는 하늘은 그림처럼 이뻤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하늘만 바라봤을 뿐인데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보고 싶어 카메라에 사진을 남겼는데 실제 보는 거와는 다르게 작은 박스에서 보이는 하늘은 내가 본 만큼 이쁘진 않았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같은 순간을 보여주고 싶어 사진을 보냈다. 하늘을 본 게 언제였는지 별을 보던 게 언제였는지 머쓱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여유를 주고 싶어서였을지도 모른다. 최근에 날씨와 관련된 영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는.. 2021. 8. 20.
드디어 끝 종강했다네 종강했다네~~ 이제 뭐하지요~~~~~?? > < 종강했으니까 !!! 보고싶은 드라마랑 영화 다 볼거지롱~~~~ 2020. 12. 20.
다시 보러 와 어릴 적 그 모습 그대로 항상 좋은 꿈은 일어나면 슬퍼지더라 정말 그 시간만큼은 행복하게 웃었는데 깨고 나면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 돌아오니까 그래서 한 번은 꿈에서 깨기 싫어 꿈에서 만났던 어린 소녀에게 말했어 " 내가 깨어나면 넌 다시 못 보겠지 그저 내가 만들어낸 연기와 같으니까" 근데 소녀가 말하더라 " 그래도 지금 행복하게 웃었으면 된 거지 다음에 만날 수 있다면 더 재밌게 놀자 " 정확히 3년 전 일인데 생생하게 기억 남았어 언제 볼지 모르지만 그때 그 모습으로 다시 한번 보고 싶다 나도 너도 2020. 12. 10.
퍼즐 조각이 맞추어지도록 행동하도록 해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것이 좋았다 듣고 말하는 것, 각자 개개인의 고민들이 있지만 나는 그 아픔의 깊이를 당사자만큼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낄 뿐이다 이해하려고 해 내가 그 상황이 됐을 때처럼 자기 전에 천장을 바라보는 게 문득 습관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이 말하는 속속의 이야기들이 천장에 그림처럼 그려졌기 때문이다 누군가 묻는다 " 너 지금 뭐하고 있어 ? " 나는 말한다 " 나 그냥 멍때리면서 천장봐 :" 간단한 변명이면서도 현실에서 잠깐 멀어지기 위한 행동일지도 모른다 시간이 멈췄더라면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 이기심에 가득 차 금은방을 털고 있진 않을까 아니면 정말 좋아하던 사람한테 가서 사랑한다고 고백했을까 또 이것이 아니면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한번식 맛보고 버렸었을까 아니.. 2020. 12. 10.
哀而不悲 (애이불비) 두 번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넌 그 시절을 살게 해. 가끔 뒤집어 쓰는 무지개는 너와의 그 시절을 살게 한다. 아름답게 뒤섞인 파란 하늘 아래 조금은 지면에 가까운 듯한 가라앉은 무지개.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것이 완벽했던, 사진처럼 찍혀 한켠에 남아버린 그 순간이. 날 그리워하게 널 기억해내게 무지개 뒤 숨은 흰붉은 햇살이 묻는다. 내가 너에게 기쁨을 안겨줘야 하는지, 슬픔을 가져다 주어야 하는지. 둘다 주거라 허나 내겐 아주 작은 행복과 큰 슬픔을 주거라. 네가 아주 작은 슬픔과 큰 행복을 가질 수 있게. 같은 풍경을 보고 내 바짓가락 하나 떠올려 준다면 난 그걸로도 괜찮으니. 아직까지도 유일한 내 특별한 너기에 -----------------------------------------------.. 2020. 12. 4.